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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람회 서동욱 별세 소식에 음악계 애도

by 1to10 2024. 12. 18.

전람회 서동욱 별세 소식에 음악계 애도

1990년대 감성 듀오 '전람회'의 멤버였던 서동욱 씨가 12월 18일 지병으로 별세하였습니다. 향년 50세로, 그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음악계와 팬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전람회: 90년대 감성의 아이콘

서동욱 씨는 가수 김동률 씨와 함께 1993년 '전람회'를 결성하여 데뷔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연세대학교 동문으로, 같은 해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다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90년대 한국 음악계를 풍미했습니다.

 

음악에서 금융으로: 새로운 도전

전람회 활동 종료 후, 서동욱 씨는 음악계를 떠나 금융업계로 진출하였습니다. 맥킨지앤드컴퍼니, 두산 그룹, 알바레즈앤마살,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등에서 근무하며 기업인으로서의 삶을 이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며 2008년 김동률 씨의 단독 콘서트를 찾아 응원하는 등 우정을 이어갔습니다.

 

빈소와 발인 일정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2월 20일 오전 11시 4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악 팬들의 추모 물결

서동욱 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음악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깊은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억의 습작'과 같은 명곡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남아 그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고 있습니다.

 

전람회 서동욱: 음악과 삶의 조화

서동욱 씨는 음악과 금융이라는 두 분야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낸 인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삶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이들이 슬퍼하고 있으며, 그의 명복을 빕니다.

 

마무리

서동욱 씨는 전람회로서의 음악 활동과 이후 금융업계에서의 경력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으며, 그의 삶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영감을 줍니다. 그의 명복을 빌며, 가족과 지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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