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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20kg 황금 레시피, 이것 하나로 김장 끝!

by 1to10 2025. 10. 31.

 

11월, 드디어 김장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김장'이라고 하면 벌써부터 어깨가 뭉치고 막막하게 느껴지시나요?

저도 처음엔 그랬거든요. 배추 수십 포기를 언제 다 씻고 절이나...
하지만 '절임배추'를 쓴다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김장에서 가장 힘들고 시간 오래 걸리는 '배추 절이기' 과정이 통째로 생략되니까요.
일이 정말 절반 이하로 줄어든답니다.

오늘은 김장 한 번도 안 해본 초보자분들도 무조건 성공하는 '절임배추 20kg' 기준, 김치속 황금비율 레시피를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1. 절임배추 20kg, 황금비율 재료 총정리

김장은 재료 준비가 반이에요.
특히 김치속 양념 비율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제가 여러 번 만들어보고 정착한 가장 실패 없는 황금비율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게 포인트예요.

절임배추 20kg (약 7~8포기) 기준
- 메인 재료: 절임배추 20kg 1박스
- 채소: 무 2~3kg (큰 거 2개), 쪽파 1단 (약 500g), 홍갓 1단 (약 500g)
- 양념: 고춧가루 1kg~1.2kg (약 10~12컵), 다진 마늘 600g, 다진 생강 100g
- 젓갈: 멸치액젓 400ml, 새우젓 500g (다져서)
- 찹쌀풀: 물(또는 육수) 1.5L + 찹쌀가루 150g (약 1컵)
- 비법 재료: 사과 2개, 배 1개, 양파 2개 (갈아서 사용)

* 젓갈이나 고춧가루 양은 집집마다 간이 다르니, 마지막에 맛을 보고 조금 조절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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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장 시작 전! 재료 준비 단계

절임배추를 주문했다면, 배송받는 날짜에 맞춰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야겠죠?
김장을 버무리기 최소 2~3시간 전에는 준비를 시작해야 해요.

김장 시작 전 필수 체크리스트
절임배추 물기 빼기: 이게 정말 중요해요! 배추를 채반에 엎어서 최소 1~2시간 이상 물기를 쭉 빼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김치가 물러지고 양념이 싱거워져요.
찹쌀풀 쑤어서 식히기: 물 1.5L에 찹쌀가루 150g을 잘 풀어서 중불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끓인 뒤, 완전히 차갑게 식혀야 합니다.
채소 손질하기: 무는 채 썰고, 쪽파와 홍갓은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비법 재료 갈아두기: 사과, 배,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주세요. 이게 들어가면 천연의 단맛과 시원한 맛이 살아나요.
주의사항
찹쌀풀은 무조건 완전히 식혀서 사용해야 해요!
뜨거운 찹쌀풀이 고춧가루나 채소에 닿으면 김치가 빨리 시어버리거나 풋내가 날 수 있거든요.



3. 드디어! 김치속 양념 버무리기

이제 모든 재료가 준비됐으니, 김장의 꽃 '양념소'를 만들 차례예요.
정말 큰~ 다라이(대야)가 필요하답니다.

1단계: 양념 베이스 섞기
아주 큰 대야에 차갑게 식힌 찹쌀풀을 붓고, 갈아둔 사과/배/양파 즙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액젓, 새우젓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미지4]

2단계: 무채 먼저 버무리기
채 썬 무를 1단계 양념에 넣고 먼저 버무려주세요.
무에 빨갛게 고춧가루 물이 들도록 하는 과정이에요.

3단계: 나머지 채소 넣기
무에 색이 예쁘게 들었다면, 마지막으로 썰어둔 쪽파와 홍갓을 넣으세요.
쪽파와 갓은 금방 숨이 죽고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버무리는 게 팁이에요!

핵심 포인트
양념을 다 버무린 후에 꼭 간을 한 번 보세요.
'어? 조금 짠가?' 싶어야 정상이에요. 배추가 싱겁기 때문에 속이 살짝 짭짤해야 나중에 간이 딱 맞아요.
만약 싱거우면 소금이나 액젓을 조금 추가해 주세요.

4. 배추 속 넣기 & 보관하기

자, 이제 정말 마지막 단계예요. 물기가 쫙 빠진 배추에 속을 채워 넣을 시간입니다.
이때부터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같이 하면 금방 끝나요!

배추 한 쪽을 들고, 잎사귀를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양념소를 발라주세요.
이때, 푸른 잎 부분보다는 하얀 줄기 부분 위주로 양념을 톡톡 묻혀준다는 느낌으로 발라야 해요.
잎 부분은 마지막에 남은 양념을 겉에 쓱 훑어주기만 해도 충분해요.

속을 다 채웠으면 배추를 반으로 싹 접어서,
가장 겉에 있는 푸른 잎으로 배추 전체를 예쁘게 감싸주세요.
그래야 속이 빠져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거든요.




적용 결과: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기
준비한 김치통에 속을 채운 배추를 차곡차곡 눌러 담아주세요.
이때 공기가 최대한 빠지도록 틈새 없이 꾹꾹 누르는 게 중요해요.
마지막에 남은 양념이 있다면 배추 위에 덮어주고, 우거지(배추 겉잎)로 위를 덮어주면 1년 내내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답니다!

마무리하며

어떠셨나요? 절임배추로 하니까 생각보다 정말 할 만하죠?

물론 과정이 간단하진 않지만, 이렇게 한 번 고생하고 나면 1년 내내 든든한 밥반찬이 생기는 거잖아요.
김장하는 날의 묘미! 갓 담근 김치에 뜨끈한 수육 한 점, 절대 포기 못하죠!

오늘 알려드린 황금 레시피로 올해 11월 김장, 맛있고 든든하게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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