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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오징어 게임2 해외 혹평 쏟아져... "시즌1의 신선함은 어디로?"

by 1to10 2024. 12. 28.

오징어게임2
오징어게임2

전 세계를 강타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2가 공개되면서 해외 언론들의 엇갈린 평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1에서 보여줬던 신선함과 날카로운 주제의식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어요.

해외 유명 언론들의 혹평 쏟아져

뉴욕타임스의 날선 비판
"오징어 게임이 빨간불을 켰다"라는 제목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되어 있다며 7시간 동안 스토리를 확장하는데 실패했다고 지적했어요. 특히 시즌1을 본 시청자들에게 이미 봤던 것들의 단순한 반복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할리우드 매체들의 실망감 표현
할리우드리포터는 "넷플릭스의 한국 히트작이 날카로움을 잃었다"며 완전히 실망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첫 시즌의 재미와 기발함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게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도 부족하다고 지적했어요.

영국 가디언의 비평
"할리우드의 나쁜 습관을 답습했다"며 수익을 위해 이야기를 반으로 쪼갠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원래 하나의 완벽한 이야기였던 작품이 상업적 성공으로 인해 창의적 측면에서 곤경에 처하게 됐다고 분석했어요.

긍정적인 평가의 목소리도

버라이어티의 호평
"더 피가 튀고, 더 방대하며, 극도로 몰입감 있다"며 현대 한국 사회의 자본주의적 착취, 도덕성의 훼손, 계급 불평등과 같은 문제들을 새로운 각도로 조명했다고 호평했습니다.

평점 사이트에서의 반응
로튼토마토에서는 평론가 점수 82%, 일반 시청자 점수 60%를 기록하며 시즌1(평론가 95%, 관객 84%)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양호한 평점을 유지하고 있어요.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

긍정적인 의견

  • "시즌2도 시즌1만큼 매혹적이다"
  • "걸작이다"
  • "최종 시즌을 빨리 보고 싶다"

부정적인 의견

  • "시즌1에 비해 약하다"
  • "볼 만하지만, 시즌1에는 훨씬 못 미친다"
  • "스토리 전개가 느리고 지루하다"

시즌3에 대한 기대감

많은 평론가들이 시즌2가 시즌3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USA투데이는 황동혁 감독이 시즌2와 3을 하나의 이야기로 구상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즌3에서 더 나은 전개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어요.

산업계에 미친 영향

이러한 실망스러운 평가는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연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29.96% 급락했으며, 관련 콘텐츠 제작사들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며, 시즌3에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여전히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시즌3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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